도전! 청춘 환경골든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환경 상식문제 등의 퀴즈대항전을 펼치고 있다. (LG화학)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은 18일 흥국체육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 청춘 환경골든벨을 진행했다.

도전! 청춘 환경골든벨은 어르신 스스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환경 상식 문제와 평생교육학습내용 등 퀴즈대항전과 악기 공연, 행운권 추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 관계자는"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도전! 청춘 환경골든벨’을 통해 즐거운 방법으로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 청춘 환경골든벨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한 LG화학 여수공장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총 1400 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Green Connector(환경가치 제고)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지난 3월, 공장 내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생산된 친환경 퇴비를 구입하여 인근농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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