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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18일 여성문화관 대강당에서 수강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포항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2022년 여성대학’ 은 포항시 여성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올해에는 ‘여성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 가는 여성대학’ 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강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4주간 8회에 걸쳐 여성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미술, 인문, 문화예술, 교양, 실습형 강좌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한다. 대학교수, 농학박사, 전문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매주 화·금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된다.

1회차 ‘그림으로 읽는 역사 이야기’ , 2회차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간식-미니양갱’ , 3회차 ‘매력적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 4회차 ‘작은 지구 테라리움’ , 5회차 ‘후회하지 않는 삶, 아름다운 이별하기’ , 6회차 ‘운제산, 가을숲으로의 초대!(탄소중립, 숲에서 답을 찾다)’ , 7회차 ‘가을맞이 옷장정리 수납’ , 8회차 ‘작은 미니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생활목공체험’ 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현 평생학습원장 직무대리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교양 함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소중한 인적자원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도 여성 모두가 배움으로 즐거운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평생학습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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