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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 하나노인복지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새봄농약사, 영남약국은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조하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활동,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점진적인 치매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동반자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치매친화도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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