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와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녹색소비 생활실천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녹색소비 생활실천 시민한마당은 세계 경제위기 심각성과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생활 속 녹색소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양특례시와 환경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마당 ‘고양시에 바란다’, 녹색소비시장 나눔마켓, 환경영화제 등으로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지역 내 국회의원, 고양교육지원청, 도·시의원, 환경단체, 환경동아리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개막식은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MBC 차미연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후 전국 청소년 환경영상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금을 포상하고 환경영화 ‘우리보다 큰’을 상영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23일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는 오후 1시, 3시, 5시에 각각 ▲우리보다 큰 ▲플라스틱의 모든 것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 등 환경영화 3편을 상영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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