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체험시설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이 선박 승선 안전체험시설을 증설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황별 신체적·정신적 반응 변화와 위험성을 직접적으로 인식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행동 방법 등을 익혀 자신과 타인의 생명까지 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그간 자체 시험 가동과 교육프로그램 적용 평가를 마치고 17일부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체험은 ▲선박 항해 ▲선박 기울기 ▲선박 탈출 등으로 선박 운항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미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관장은 “이번 증설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6개 체험구역, 30개 교육프로그램을 확보하게 됐다”며 “종합안전체험관으로서 경기교육가족과 도민의 안전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