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 모습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번호판 위반, 안전기준 위반, 불법 튜닝 등 총 21건 적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6일 가람마을 1단지 인근 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이륜차 소음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단속을 실시했으며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2건, 안전기준 위반 16건, 불법 튜닝 3건 등 총 21건을 적발했다.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재 등 소음 유발행위를 저감토록 현장 점검 및 계도 했으며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 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이륜차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합동단속 모습 (파주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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