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의원들이 현장 브리핑을 받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흥범)는 제216회 임시회를 앞두고 14일 무봉산 자연휴양림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했다.

현장 시찰에는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도시민의 정서 함양·보건 휴양 및 산림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휴양시설로 2023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시설 운영에 미비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매향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치유하는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7월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평화기념관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운영 및 공사 진행 사항을 살폈다.

정흥범 위원장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휴양림으로 만들었으면 한다”며 “매향리 생태공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휴식·치유공간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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