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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안전보험’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선다.

시의 시민안전보험은 대중교통 사고 및 화재, 감염병 등으로 일상에 손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제도로 올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이를 인지하지 못해 보험금을 수령 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코로나19로 억울하게 손해 입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시민에게는 300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된다.

김 시장은 “일상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 신청 및 보험금 청구 양식 등의 필요서류에 대해서는 보험사(DB손해보험 컨소시엄)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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