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군민화합을 위한 ‘제59회 예천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군민화합을 위한 ‘제59회 예천군민체육대회’ 를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개 읍·면에서 군민과 선수, 재외향우 등이 참가해 육상과 씨름, 양궁, 피구 등 13개 종목에서 서로 소통하고 체력향상과 화합을 목표로 지나친 경쟁보다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높이기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로 59회째를 맞이하는 예천군민체육대회는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을 선두로 12개 읍·면별 개성있고 특색있는 입장식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민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함께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열리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과는 잠시 접어두고 예천의 큰 그림을 함께 그리고 소통과 화합하는 군민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체육대회 폐회식은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와 연계하기 위해 한천체육공원 축제 메인무대에서 경품추첨과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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