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영양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1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 주관으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영양문화원 일원에서 ‘제1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 를 개최한다.

‘제1회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 는 지역민이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의 결합으로 영양의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종합예술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및 지역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는 ‘음악이 흐르는 별밤 콘서트’ , 예술적 가치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할 ‘문화예술인 초청 강연회’ ,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노래실력을 뽐내는 ‘영양 가수왕 선발대회’ , 문화 힐링 체험 4종(서예, 미술, 도자기, 목공예), 영양예술인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초로 개최되는 종합예술제인 ‘별천지 영양 힐링 예술제’ 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화합의 장이다”며 “6일간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이 군민의 삶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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