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5일 광양실내체육관과 광양여중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광양시의회 의장(의장 서영배)기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광양시체육회(회장 정시화)가 주최하고 광양시 배구협회(회장 서정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시 남·여 배구동호인 17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남·여부, 실버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광양시의회 의장기 배구대회를 통해 배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배구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부는 지역 내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2개팀으로 80세가 넘은 건장한 어르신들의 이벤트성 배구 경기가 치러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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