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가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지원 프로그램 ‘Local Splash’를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
‘Local Splash’는 병점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인 ‘로컬브릿지화성’의 후속 지원 사업으로 로컬브릿지화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제품제작지원 및 다각적 멘토링의 결과로 나온 시제품 검증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로컬코워킹공간 ‘민지의방’(화성시 떡전골로)에서 12일간 운영되는 ‘Local Splash’에서는 시제품 검증 이외에도 공예 원데이클래스, 교육 상담 프로그램, 도서 판매 등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사업아이템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및 감상할 수 있다.
공사 병점현장지원센터는 본 사업 이외에도 창업문화복합시설, 상생협력상가 조성, 병점 테마광장 청년상인존 운영과 같은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병점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을 개발해 병점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화성의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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