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1일 경북 북부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역기업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1일 경북 북부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역기업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오전 일정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를 방문, 센터의 운영 및 추진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북부지역 중소기업의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K-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열기 위해 영주시에서 개최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인삼엑스포의 문화행사 및 컨텐츠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 경영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며, “앞으로 기획경제위원회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서 기업하기 좋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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