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2일 이민근 시장 주재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단원구지부(지부장 정동관) 임원진과 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지부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단원구지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식업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외식업 안산상록·단원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7800여 개소 중 6500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위생분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의 경영컨설팅과 교육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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