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우승희 군수)은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재난·안전 및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영암군은 2022년 특별교부세 사업비로 10건 30억 원를 확보하게 됐다.

영암군에서는 민선 8기 취임 후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달 국회를 방문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영암군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정된 영암군 2022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지역현안 분야 ▲덕진소방항공대~동백정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재난안전 분야 ▲ 삼호 중앙촌지구 우수관로 정비공사 2건에 15억 원이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군정 목표‘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실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문제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 덕진소방항공대~동백정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승희 군수는“코로나 엔데믹시대 도래로 인한 일상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정치·경제의 불안정성 지속으로 정부의 긴축재정을 통한 재정지출 축소로 지역개발사업을 위한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요 현안 사업 재정확보를 위한 맞춤 전략 수립으로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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