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제25회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1일 파주스타디움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25회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 주관 파주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백윤기)가 진행한 이번 대회는 20개팀,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하며 팀원 간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재 노인회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운동량이 부족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스포츠로 개인의 건강증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운동이다”며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5회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 모습(위)와 참석자들의 기념사진(아래) (파주시)

한편 행사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노인체육 활성화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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