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사진 왼쪽)과 신현창 LB루셈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직무대행 성한기)는 6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LB루셈(대표 신현창)과 반도체 인재양성과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반도체 산업 우수인재 육성과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과제발굴과 사업추진 △지역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등을 약속했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은 반도체대학 설립, 산학융합캠퍼스 조성 등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진다면 우리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B루셈은 구미에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으로 2004년 설립 후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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