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잔북 진안군 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전주한옥마을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
진안군과 추진위원회는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홍삼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대내외적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홍보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게릴라 홍보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포함해 군 문화체육과와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주한옥마을에서 거리홍보와 진안군 캐릭터 ‘빠망이를 이겨라’ 현장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진행되는 홍삼노래자랑을 시작으로 8~10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홍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3일간 펼쳐진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홍삼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축제장 주차장이 협소하니 읍내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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