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공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특수교사 59명을 추가 선발하는 ‘2013 공립 특수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해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모집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7명 초등학교 교사 14명 중학교 교사 38명 등 모두 59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이번달 29일부터 닷새간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가 진행되고 다음달 25일 1차 시험 등을 거쳐 오는 7월 17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현철 부산시교육청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시험은 전국 시도별로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중학교 임용시험이 같은 날 진행되므로 지원자들은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