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2 수해력 현장지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및 세종 일원에서 지난 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여타 시도 선진지 방문 및 수해력 직무연수 운영 방향 등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타 시도 수학체험관인 (서울)노원수학문화관, 세종수학체험센터 방문과 수학교구개발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2 개정교육 과정 수학과의 이해 및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통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 연수로 진행됐다.

참여한 한 교사는 “전남에서의 수해력 교육 방향과 타시도의 중점 추진 내용을 비교할 수 있어 좋았고, 2023년 수해력교육 연수과정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학 보드게임 개발과 관련된 연수를 진행한 박모 강사는 “전남도교육청의 수학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수해력 향상을 위한 수학 보드게임 개발에 함께 참여하시는 전남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 과장은 “기초학력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있다. 오는 2023년 수해력 교육 직무연수가 현장 교사들에게 잘 적용돼 기초학력 정착이 잘 될 수 있도록 수해력 교육을 위한 정책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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