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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이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군민배심원단은 공개모집과 지역추천을 통한 공개모집 19명, 지역추천 11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공약 5대 분야에 대한 분과구성, 분과장 및 단장 호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배심원단은 분과회의에서 공약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매년 반기별 전체회의를 통해 공약이행을 평가한다.
또한 개선방안 등 의견을 종합해 군에 전달하고 군은 이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한 후 그 결과를 배심원단과 군민에게 공개한다.
민선8기 공약확정을 위한 공약설명회 및 의견수렴을 위한 첫 회의는 다음 달 4일 개최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적극적으로 배심원단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약추진과정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여 민선8기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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