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27일 중마지구대와 중마 새마을부녀회 합동으로 시립 중마 도서관, 중동그린공원, 시티프라자 주변 등 관내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 및 선도·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서 경찰은 편의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시 신분증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보이스피싱 등 악성사기 근절을 위한 예방법 및 신고 절차 홍보했다.

정재봉 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며"광양시민들도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민·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제고 함으로써 청소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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