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 달 15일 오전 11시 ‘제6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회는 시민 친화형 친수 하천인 오산천(오산스포츠센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13년부터 2019년에 태어난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이번 대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아동의 창의성 향상과 재능 개발의 동기를 부여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그려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대회 당일 5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미술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또 오산시장상을 비롯해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총 70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오산시청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그림 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 체험, 드론 체험, 3D 버스 체험, 요리 활동,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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