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DGB대구은행은 사랑의 빵 나눔터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DGB 핫도그 DAY 행사를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사랑의 빵 나눔터(대표 심미진)와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DGB 핫도그 DAY’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8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과 놀이 등을 진행하는 아동들이 방과 후 학습 활동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식으로 마련된 음식은 은행 봉사단원들이 방역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직접 만들어 전달해 의미가 깊다.

행사 당일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자원봉사자 등은 아동들이 함께 먹을 핫도그와 감자튀김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음료까지 한 세트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포장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간식 세트는 지역 남구와 중구 관내 17개소 지역아동센터 6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장문석 부행장은 “활동량이 많은 아동들의 든든한 간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정성으로 예쁘게 포장된 선물 같은 구성으로 아동들에게 더욱 기쁨을 주고자 했다”면서 “사랑의 빵 나눔터와 협업해 치킨, 빵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 및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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