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액토즈소프트↓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윤철)가 동 자체 복지기금을 마련하기로 하고 동명동 주민을 위한 ‘우렁각시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기금 조성은 지난달 정기 회의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코자 기금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계기로 추진됐다.
‘우렁각시 기금’은 동명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중심으로 가족부양의 약화에 따른 고독사,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등 다양한 복지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금으로 취약계층의 위기지원 및 특화사업 추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금의 명칭은 동명동 10~11통 인근의 ‘우렁골’이라는 지명과 전래동화인 ‘우렁각시’에서 착안했으며 기금 납부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동명동주민센터(찾아가는보건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철 위원장은 “우렁각시 기금이 동명동의 소외된 모든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을 주는 진정한 우렁각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밝은 동쪽의 따스한 동명동을 만드는 기금 조성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