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웃고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폭소클래식 콘서트 ‘전유성과 함께하는 얌모얌모’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전북 진안문화의집 마이홀 무대에 오른다.
‘얌모얌모’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고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회를 대중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시도한 음악회로 개그맨 전유성과 성악가, 마술사가 함께 딱딱하지 않게 진행하는 재치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접목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했으며 수준 높은 성악과 마술의 콜라보로 두 장르가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이며, 관객들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전 연령층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 공연은 한우리오페라예술단이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한우리오페라예술단은 1993년 클래식과 오페라 대중화를 목적으로 창단 후, 누구나 쉽게 감상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30여년 간 전개하고 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문화기획 공연이 재개됨에 따라 군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니,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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