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HRD센터)가 지난 23일 창덕어린이집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합동 혁신허브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공동대표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과 위원회 간사인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 참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덕어린이집 외벽 도색과 벽화 그리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정리 정돈 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실무자들과 함께 창덕어린이집 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마련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또한 2021년부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은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위해 창고 선반, 안내표지판 설치와 비산 먼지 방지 바닥 도색과 농업기계 보관장소 청소와 물품 정리 활동을 했다.
해당 활동을 통해 농기계 대여 업무 효율성 향상과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혁신허브 활동을 진행한 창덕어린이집,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는 광양동반성장 혁신허브 위원회에서 준비한 지진모자, 야광 안전조끼, 수제 음료, 기념품과 참여자를 위한 간식 등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동반성장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활동에 다양한 기관, 단체, 사업장 등이 많이 참여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지역의 중소기업, 행정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 223개 사업장에 맞춤식 컨설팅 지원, 환경 개선사업, 현장 안전 확보, 작업효율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과 참여사업장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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