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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보건소가 주문진에 거주하는 만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전문가 초빙·연계로 세부내용은 심리검사 및 집단상담, 언어발달평가, 원예활동, 집단놀이 등 그룹별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 과정 속에서 경험한 미해결 감정 표출의 기회가 될 것이며 자존감 향상 및 자신의 꿈 목표 설정 등 건강한 학교생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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