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공원 시행사인 아키션 임직원 30여 명이 23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마산리 일대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키션)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환호공원 시행사인 아키션(총괄대표 강대경)의 임직원 30여 명이 23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마산리 일대 해안가를 찾아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키션 임직원들은 전날 서울에서 포항으로 내려와 포항에서 하루를 숙박한 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 시작되는 마산리 해안에서 최근 잇딴 태풍 등으로 인해 해안에 밀려온 각종 쓰레기 2t가량을 치우고 청소했다.

강대경 대표는 “태풍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시기를 바라고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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