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순)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원에서 개최된 전국 새마을부녀회장 연찬회에서 2021년도 전국 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광양시새마을부녀회 역사상 최초 전국 최우수상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228개 시·군·구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종합평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명절맞이 이웃사랑운동, 조손가정 김장나누기, 사랑의 휴경지경작, 농촌일손돕기 등 32개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광양시새마을부녀회는 회원 모두가 화합·단결해 생명·평화·공동체·지구촌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호순 회장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봉사하며 함께 노력한 새마을가족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민·관 협력 체제를 통한 시민들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부녀회는 2021년도 전남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2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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