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위부터), 문화복지위, 도시환경위원회의 간담회 모습. (안산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가 2일에 걸쳐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올해 제1차 정례회 안건과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위원들은 21일 의회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안산시 관광과 등 6개 부서 담당자들과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공유재산) 건 등 12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보다 앞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위원들은 지난 20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시 시민소통관을 비롯해 5개 부서 담당자들로부터 안산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 총 7건을 보고 받았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 위원들 역시 같은 날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시 공원과 등 6개 부서 담당자들과 사동공원 조성사업 등 10건을 의제로 삼아 의견을 나눴다.

20일과 21일 2일간 실시된 상임위원회 간담회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안산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공유재산) 건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개관식 개최 건에 위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안산시 자원회수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과 대형(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관련해 위원들의 의견 제시가 다수 이뤄졌다.

한편 이번 상임위원회 간담회에서 다뤄진 정례회 안건들은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본 심의를 진행하게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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