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저탄소·친환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실천·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함께 목표를 공유하며 자원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진행되며 축제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열린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려지는 폐자원에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가죽공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다트 빙고 등이 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적힌 빙고판에 붙어있는 풍선을 터트리고 완성된 빙고를 안성시 SNS 댓글로 인증할 경우 룰렛을 돌려 나오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과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저탄소·친환경 축제로 거듭나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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