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와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해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2022 탄소중립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교육·홍보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도한 기관·단체·학교·기업·공동주택 등이며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1팀(70만 원) ▲우수상 1팀(50만 원) ▲장려상 4팀(각 20만 원)에 협회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허형채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녹색제품을 소비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많은 분들께 본보기가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캠페인, 공모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관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이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관련양식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나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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