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방위산업전 개막식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1일 고양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 개막식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국가방위의 중심군으로서의 육군 위상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이 국산 방산제품의 새로운 수출 창구이자 최대 방산 전시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 개막식 (고양특례시)

한편 아시아 최대의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인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의 개막식이 9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고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킨텍스 6~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계속된다.

DX KOREA 2022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려왔다.

무기체계, 전자장비 체계, 해양무기체계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볼 수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군악버스킹,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DX KOREA 2022는 2020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최된다. 해외 2개국 국방장관, 9개국 육군총장, 14개국 대표단 등 국내외 기업과 VVIP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헌승 국방위원장, 권오섭 육군협회장 등 군 인사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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