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이웃 공연 모습.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연극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삼진이웃’을 선보인다.

관객 참여형 공연인 ‘삼진이웃’은 가족과 이웃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세 가지 에피소드가 담긴 이야기다.

관람객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본 공연 후 관람객이 들려준 추억을 소재로 배우들이 즉흥 공연을 한다.

네이버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한 후 예약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이다.

고색뉴지엄은 2022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의 사랑, 정 등을 느낄 수 있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