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16일 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대한 질문·답변과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2년 제3회 장흥군 추가경정 예산안, 장흥군 건축물관리 조례안, 장흥군 관리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접수된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홍정임 부의장을 포함한 6명의 의원들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군정질문에서 그동안 추진돼온 군정 전반을 되짚어보고 72건의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예고해 군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대상으로 예산의 사용에 있어 타당성, 필요성 등을 면밀히 심사하고, 오는 10월 6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왕윤채 의장은 “제9대 장흥군의회 첫 정례회를 맞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며 협력해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군민이 행복한 장흥군을 만드는 시발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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