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는 ‘음악극 안동에 와봤니껴?!’ 가 오는 24일 오후 3시, 7시와 25일 오후 3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대한민국 전통문화 관광거점의 도시 안동의 시대적 변화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속의 소재를 활용, 관광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음악극이다.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소녀 은이의 좌충우돌 안동 여행기 속에 푸근하고 인정이 녹아있는 안동의 대표 명소 안동역, 낮과 밤의 풍경이 달라 눈과 마음이 즐거운 안동댐, 국내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목책교 월령교, 찜닭, 문어, 간고등어 등 안동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예술과 관광을 소재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문 기획력 및 시설 활용과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기회 제공으로 안동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안동관광생활문화콘텐츠 음악극 안동에 와봤니껴?!’ 관람료는 전 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