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립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홈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메뉴 구성이 적용됐으며 통합 검색, 프로그램 신청, 희망도서 신청 등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고, 콘텐츠 구성을 간결하게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특히 ▲모바일 반응형 웹 서비스 제공 ▲통합도서관 및 소속 도서관 개별 홈페이지 구축 ▲도서 검색기능 등을 강화했다.
‘익산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는 공지사항, 프로그램 등 전체도서관 소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소속 도서관‘개별 홈페이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를 구축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 검색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저자, 발행 연도, 주제, 매체구분 등 세분화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연계를 통해 연령별 대출 선호도, 검색 도서의 주요 키워드 등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모바일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이용자가 사용하는 기기 상관없이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민철 모현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 증가에 따라 이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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