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일곱번째)와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왼쪽 여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지난 16일 자매결연을 맺고 양도시의 공동번영을 위해 나선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등 오산시대표단과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등 진도군대표단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우호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양 도시는 구체적 논의를 통해 ▲새로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문화·관광·예술·경제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교류 협력 추진 ▲지역 축제 및 행사 등의 적극 참가를 통한 상호 간의 이해와 교류 증진 ▲양 도시의 발전 및 공동 이익을 향상시키는 환경 조성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다각적 분야에서 협력하며 추진키로 했다.

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민속문화예술특구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관광도시로 오산시는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에 다방면적 교류는 물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협력적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의 일환으로 진도군은 오산시에 진도개 2쌍(4마리, 황구·백구 각 1쌍)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17일 오전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반도 서남단의 보배와 같은 지역, 유구한 역사의 고장이자 명품 관광도시인 진도군과 오산시가 교류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 지역 주민들이 상호 적극적으로 방문하면서 신뢰와 우정을 쌓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