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손순용)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장난감 이용 기회 제공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32 종류, 52점의 새로운 장난감을 구매했다.

이번에 새로 구비한 장난감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해 인기 품목을 선정했으며 소독 및 대여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26일부터 대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에 한해 회원제로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 가정 당 장난감 2점, 도서 2점을 대여 2주(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관내 만 7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장난감 구매 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담양군가족센터 장난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해 부모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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