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경기도의원이 1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수도행정과 관계자들과 안양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정담회를 열고 안양시청 수도행정과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방문검침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옥내 누수파악, 계량기 동파 방지 등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를 위해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도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사업에 관해 경기도 관계자들과 협조,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격검침이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IoT를 통해 검침 값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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