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안내문.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사회’ 슬로건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관에서 치매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하는 ‘기억을 엮다’전시회 ▲오산역 환승센터 2층에서 치매예방 수칙 3.3.3을 배우고 직접 퀴즈를 풀며 치매 예방수칙 실천을 다짐하는 ‘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워크온 앱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 ‘가을과 나들이, 다같이’ ▲기타 페이스북·밴드·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이 오산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치매 걱정 없는 오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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