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여하는 민선 8기 읍·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여하는 민선 8기 읍·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6대 추진 전략인 △주민 중심의 자치도시 실현, △청년희망 젊은 의성, △평생든든 복지의성, △미래 전략산업 육성, △스마트 농업도시, △군민 안전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건의된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한 의성의 재도약과 주민자치 활성화로 바뀌어 갈 의성인의 삶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정책의 고도화 및 의성군 전역 확대를 강조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군정 주요 정책들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정책환경에서 군민 삶에 더 가까이 느껴지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