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도의회에서 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실과 함께 예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은 13~14일까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실과 함께 예산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날 워크숍은 예산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편성절차 등 일반적인 지식은 물론 예산심사에 필요한 실무적 사항들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13일 오전 첫 세션에서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표실과 함께 이번 워크숍을 준비한 예산정책담당관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의원들께 대표의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9월 임시회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는 물론 내년 본예산 심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3일 오전까지 총 50명의 의원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앞으로도 의원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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