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세번째)와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이 성금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8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여름철 폭우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보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많은 시민·단체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고 있다”며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도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보현 회장님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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