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임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임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했다.

차선식 수원시 녹지경관과장과 공직자로 구성된 단속반은 지동시장·구매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제수용 성수품(밤, 대추, 곶감 등)과 임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미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했다. 원산지 표시를 미흡하게 한 일부 상가에는 행정계도 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임산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으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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