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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바닷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 충청남도 장고항, 도비도항의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연휴 기간은 평시대비 도선과 연안여객선의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도선 이용객 208%, 여객선 이용객 96% 증가)로 사고의 개연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현장 점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소화장비 보유 및 관리상태 ▲비상상황 대비 훈련 실시 여부 ▲출입항 기록대장 및 승선신고서 작성·보관 실태 ▲승·하선 장소의 안정성 등 안전저해요소에 대한 중점 점검을 했으며 종사자에게 연휴 기간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지역과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하고 해안·해상에서의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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