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컨소시엄 협력을 위해 이즈피엠피를 비롯해 KT, 서피비치, WSBFarm 등 4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8일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컨소시엄 협력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사전 공모를 거쳤으며 컨소시엄 주관사인 이즈피엠피를 비롯해 KT, 서피비치, WSBFarm 등 4개사와 지난해 12월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 업무협약은 4개사 47억원 규모(총사업비 70억원)며 각 컨소시엄사는 내년 3월까지 업무협약서에 따른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 손안의 파도, 스마트한 여행 스마트 서프시티 양양’을 구현해 국내 서핑관광을 이끄는 도시를 완성할 것을 목표로 2023년 3월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한다.

컨소시엄 주요 사업으로는 서비스 및 데이터 플랫폼 구축, AR포토존 조성, 서핑해변 실시간 파도웹캠 및 기상정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서핑 특화콘텐츠 제작, 서핑해변 조형물 및 사이니지 설치 등이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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