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이 7일 화곡동 교남소망의집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를 전했다.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7일 화곡동 교남소망의집과 등촌3동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하고 덕담을 나눴다.

김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단순히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실질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며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지역 소외계층 격려 방문 자원 봉사 모습 (강서구)

한편 1982년 개원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교남소망의집은 집중 돌봄이 필요한 이부터 자립생활이 가능한 장애인까지 수준별로 차별화된 관리와 지원으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또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취업알선, 맞춤 돌봄사업 등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복지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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