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상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대를 이어 성장할 수 있는 시흥시 대표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2년 시루 선도형 명품 점포 지원사업’ 참가 점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동일 업종의 타 업체와 비교해 모범이 되는 점포를 발굴 및 지원해 관내 지역 상권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면서 지역화폐 시루 가맹 3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서류 평가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간판 교체와 사인물 설치, 메뉴판 교체 등 외부 시설개선 지원과 전문가 경영 컨설팅, 명품점포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접수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이며 현장 접수 및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